며칠전에 중앙도서관에 갔다가 장애인시설이 없다는 사실에 놀랐다. 전용계단이나 화장실 같은것도 없고 장애인전용공중전화시설도 없었다.
장애인은 도서실도 찾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보는 것 같았다. 중앙도서관은 대구의 중심지에있고 규모도 큰 도서실이다. 그런데 장애인시설이 하나도 없다는게 말이 되는가. 당장 장애인 전용계단이나 화장실을 만드는 것이 무리라면 전용공중전화라도 만들었으면 한다. 또 앞으로는 장애인들도 편히 도서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잊지말고 장애인시설을 갖추었으면 한다.이상창 (대구시 중구 대봉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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