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의회 이틀째 시정질문

대구시의회는 17일에도 본회의장에서 제61회 임시회를 속개, 문희갑 대구시장과 김연철 대구시교육감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계속했다.

좌석버스 늘린 이유는

▲이성수(李聖秀.수성구)의원=대구시내버스가 지난3월 파업시기를 정해놓고 준법운행을 해온것은평소 위법운행한 것이고 단협이 타결된것은 지금도 위법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에대한 조치계획은 없는가. 또 요금이 비싼 좌석버스를 늘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신천유지용수 추가확보를 위해 지산범물지구의 생활하수 4만5천t을 수성못밑에 소규모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하여 신천천으로 방류하려는 것으로 알고있다. 처리된 물을 수성못에 가두어 파동교 상류로 유화시켜 푸른신천을 가꾸는데 대한 대구시의 견해는.

유적공원 조성계획없나

▲방진석(方振錫.북구)의원=대구시에 흩어져있는 유적.유물을 한데 모아 문화공원으로 활용가능한적정위치에 유적공원을 만들 계획은. 대구시의 문화.예술부문 예산은 일반회계대비 1.13%%로 선진국(20%%)에 비해 너무 인색하게 책정됐다. 또 문화 예술비는 관리.보존에만 사용될 뿐 전통문화유산 발굴, 보존계획은 수립안돼있다.

신천우안도로 건설로 강변공원이 좁아졌다는 비난에 대한 시장의 견해는. 강변공원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예산을 투자하더라도 시민휴식공간 확충하는 방향으로 공사해야한다.지하철 여성제한 사유는

▲백명희(白明姬.비례대표.신한국)의원=대구지하철공사 역무직 채용시 여성에게 지원자격을 제한한 사유는 무엇인가.

예식장주변 불법주정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되지않고 있으며 예식장 주차장 유료화이후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있다. 서비스개선방안을 밝혀라. 또 재래시장내 차도, 인도의 차량불법진입주차등 무질서와 혼잡을 지도단속할 의지는 없는가.

영락복지시설 대책은

▲안경욱(安炅郁.북구)의원=지하철 1호선의 장애인용 리프트가 도로간 연계성미비등으로 실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됐다.

영락사회복지시설은 현재 비리와 관련, 원장등 2명이 구속되어 검찰조사가 진행중인데 사무직원들이 집단사퇴서를 제출한 상태로 원생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대책은 무엇인가.지하철 1호선 공사시 불량레미콘이 타설된 사실을 대구시에서 알고있는가. 또 지하철운행을 앞두고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용의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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