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대회 챔피언 박남신이 올해 골프시즌을 여는 제8회캠브리지멤버스오픈골프대회 첫라운드에서단독선두에 나섰다.
박남신은 16일 김포시사이드골프장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라운드에서 8번홀의 칩샷 이글에다 버디 4개를 더하고 보기 3개를 범해 3언더파 69타를 기록, 단독선두가 됐다.
10번홀부터 티업을 한 박남신은 전반을 이븐으로 끝낸뒤 후반 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6번홀의 버디로 컨디션을 회복하고 8번 파 5홀에서 30m 칩샷을 홀컵에 집어넣어 이글을 만들었다.오전 중에 경기를 끝낸 권오철은 버디 4개에다 보기 2개를 기록, 2언더파 70타로 2위가 됐다.또 김종덕은 송재범 등과 함께 1언더파 71타로 공동 3위를 달리고있다.
그러나 지난해 상금랭킹 1위를 했던 최경주는 4오버파 76타로 부진했고 기대를 모은 강욱순 역시2오버파 74타로 기대에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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