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헬무트 콜 독일 총리는 17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나토 동진(東進)문제와 2차대전 당시 구소련이 약탈해 간 독일문화재의 반환문제에대해 논의한다.
앞서 옐친 대통령은 3일간의 독일 방문을 위해 15일 출국, 이날 오후 3시50분께(한국시간 10시50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도착했다. 옐친은 독일 방문 기간중 독일언론들이 선정한 96년도 올해의 인물상 도 수상할 예정이다.
옐친의 이번 방독은 양국간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독일문화재 반환을 둘러싼 논쟁으로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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