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대구에서 경산 영남대까지 30번버스를 이용하는 대학생이다. 30번버스는 주로 대구 북구에사는 영남대 학생들이 이용한다.
이들은 경산을 넘어와서 공단4거리에 다다르면 거의 대부분 버스에서 내린다. 네거리를 가로질러경산시내에서 오는 1번, 36번, 75번등 버스를 타기위해서다. 30번버스는 이곳에서 바로 우회전해경산시내로 들어가서 약15~20분정도 후에 건녀편 네거리에 오기 때문에 강의시간이 빠듯한 학생들은 버스를 갈아탈 수 밖에 없다.
문제는 30번과 거의 노선이 흡사한 330번 좌석버스의 운행노선이다. 흔히 좌석버스는 일반노선버스보다 운행거리가 더 길고 더 빠르게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구 신라여고에서 우회전해서 두코스뒤가 330번의 종점이다. 330번이 경산의 공단 네거리에서 바로 좌회전해 영남대까지 들어간다면 많은 영남대학생들에게 편리할 것이다. 또 당연히 버스회사의 수익성도 더 높아질 것이다.
적극적인 검토를 바란다.
류영호(대구시 북구 대현 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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