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노동계, 포철 목죄기 시작됐나
○…민주노총 포항시협의회가 21일 노무·지역협력·협력업체 구조조정등 포철 현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어 포철측이 긴장.
특히 이날 행사는 민주노총이 올해 주요 사업의 하나로 포철노조 복원을 기치로 내건 상태에서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노동계의 포철 목죄기 시동이라는 분석이 지배적.
이에대해 포철측은 겉으로는 무관심한 척 하면서도 해당부서별로 담당직원을 행사장에 내보내 정보를 수집하는 등 민감한 반응.
(김천)-'지역경제 살리기'저축 무난할듯
○…김정배 새마을운동김천시지회장은 "침체한 경제를 살리기 위해 3년목표로 전개하고 있는 김천지역의 1백70억원목표 저축운동은 무난할 것"이라며 낙관.
23일 김천역광장에서 '경제살리기 국민저축운동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전한 김지회장은 "이미 5백여명의 시민이 이 운동에 참여했다"며 자랑.
김지회장은 "예치금 전액이 김천지역발전을 위해 투자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한다"고 당부.
의의근 경북도지사, "고향와서 사업할 수 있도록…"대책지시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21일 주례 간부회의에서 "경북은 어느 지역보다 과학 기술 혁신 시스템 구축에 유리한 여건을 지니고 있다"며 오랫동안 지역 과학기술진흥을 역설.이지사는 "성공한 대부분의 젊은 벤처기업가들 중에도 향토대학 출신이 많으며 이들은 여건만 허락한다면 고향에 내려와 사업을 하고 싶어하고 있다"며 지원책 마련을 지시. 이지사는 이어 "지난해 경북의 정보화 시범도 지정에 맞춰 정보화추진협의회를 구성하라고 수차례 지시했으나 반응이없다"고 해당부서를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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