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산과 영천시경계인 경산시와촌면박사리에 건축폐기물중간처리공장이 들어서자 인접한영천시청통면송천리 송천공단입주업체와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곳 입주업체와 주민들에 따르면 박사리에 들어서는 남경산업(대표 김정화)이 콘크리트 아스콘벽돌 파쇄와 각종 쓰레기소각 등을 할 경우 인체유해물질을 발생시킬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입주업체와 주민들은 경산시가 공장으로부터 1백여m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자신들의의견은 무시한 채 공장을 허가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남경산업측 관계자는 "선별 및 분쇄과정을 습식으로 처리해 대기오염배출이 없고 석면은 전혀 취급하지 않는 자원재활용업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