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급여성 출장비 삭감 "후유증"
○…경산시 의회가 지난 예산심의에서 총무 기획 산림 교통행정 주택 지역경제등 8개과에 대한직원들의 급여성 출장비를 대폭 삭감해 그 후유증이 심각.
이들과 직원들은 새해를 맞아 각종 업무추진을 위해 잦은 출장을 가는데도 1회 1만원으로 돼 있는 출장비를 못받고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요즘 시청직원들이 시의원을 보는 눈이 곱지않은데, 직원들은 시의회에 대해 "시민들이 바로 판단을 해야한다"고 뼈있는 한마디씩.
(경주)-지역자금 역외유출 막자
○…경주시민들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본사를 경주에 유치해야한다고 주장.
업체는 경주에 있으나 본사가 서울등 외지에 위치해 있어 세금등 지역자금이 역외로 유출, 지역경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는 지적.
시민들은 경주지역 호텔업계와 제조업체의 본사이전 추진에 시가 적극성을 보여 경제살리기에 앞장서 줄 것을 요구.
(울진)-1년새 3차례 전보 "무원칙인사"
○…'울진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시행규칙'개정에 따른 22일자 인사이동에서 한 직원이 1년 사이3차례나 전보되는등 무원칙하게 단행돼 군청은 하루종일 쑥덕쑥덕.
인사위의 한 관계자는 "정원 변경에 따른 인사이동이었다"며 "이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의 전보제한 규정의 예외사항"이라고 해명.
그러나 많은 직원들은 "아무리 법적으로 흠이 없다 할지라도 인사권자 마음대로 단행한다면 소신껏 일할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며 "이는 행정의 전문성과 직업공무원제의 본래 취지에 역행하는것"이라고 불만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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