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수자원공사)가 4·19기념 제30회 동아사이클대회에서 쾌주를 계속했다.전날 선두에 나선 박민수는 23일 동해~원주간 1백76km에서 치러진 제3구간 레이스에서 4시간59분29초37을 기록, 동양화학의 김종재(4시간59분19초07)에 10.3초를 뒤져 아깝게 2위에 그쳤으나중간종합에서 15시간49분34초33으로 1위를 지켰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챔피언 박민수의 역주로 15시간18분48초07을 기록, 단체전 구간 우승과 함께 중간종합에서도 47시간50분49초03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김종재는 이틀연속 구간 우승을 차지해 첫날 11위에서 이틀만에 2인자로 부상, 강력한 우승후보인 박민수를 바짝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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