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대구시 지방기능경기대회가 24일 오전10시 문희갑 대구시장 등 주요기관장과 선수 등 7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섬유기능대학 대강당에서 개회식을 갖고 30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경북기계공고 달서공고등 6개경기장에서 47개직종 6백16명의 선수가 각자의 기량을겨루며, 이번 대회 입상선수는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3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구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5위를 차지한 대구시는 올해 전국대회 참가사상 최초의 우승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선수를 선발하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97년 경북도 기능경기대회 개막식이 24일 오전 구미기능대학 강당에서 이의근 도지사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선수, 임원, 가족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4일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기계조립등 46개 직종에 6백7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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