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지난 1일 여야 영수회담에서 합의한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공동대책회의'(경제대책회의)에 참여키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민노총은 이에 따라 대책회의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경제정책의 대안을 제안하는한편 이같은 정책대안을 국민들에게 호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가동되는 경제대책회의는 여야 4당 정책의장과 경제 5단체장을 비롯, 언론계와 학계,노동계,소비자 단체,농어민 등 각계 대표 14명을 위원으로 위촉, △국제수지 방어 △중소기업 육성 △물가및 임금안정 등 부문별 경제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민노총은 그동안 대책회의 참가문제를 놓고 내부 진통을 겪어왔으며 지난 10일과 23일 열린 1,2차 회의에는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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