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허덕이는 지역백화점들이 5월5일 어린이날 특수를 겨냥해 이색이벤트행사로 고객몰이에나선다.
내달1일부터 5일간 행사에 들어가는 대구백화점은 프라자점 1층로비에 게임관 시뮬레이션관 컴퓨터통신관 등의 14개 부스를 설치, 교육박람회를 열며 4, 5 양일간 프라자점 로비 특설무대에서 축제한마당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은다.
또 만3세부터 7세까지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쁜어린이 사진전 참가신청도 받으며 각 점 정문앞광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4, 5일), 아동매장에서는 구두를 무료로 주는 신데렐라를 찾습니다(4, 5일), 어린이 의류패션쇼(4일), 숨은 숫자찾기(4, 5일), 보행기 빨리달리기(5일)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동아백화점은 행사기간동안(1-5일) 월트디즈니 코리아사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만화영화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테마로 백화점 전체를 테마파크로 꾸민다.
어린이들이 물건을 보고 사는 쇼핑보다는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마련에 주안점을 뒀다. 행사기간동안 앨리스 색칠대회(3-5일), 월트디즈니만화무료시사회(5일), 도미노쌓기게임(1-5일)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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