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동차 업계소식

현대自 '뉴 마르샤' 시판

○…현대자동차는 준대형 승용차인 마르샤의 외관과 실내를 고급스럽게 바꾸고 정숙성을 높인 '뉴마르샤'를 개발, 21일부터 시판하고 있다. 〈사진〉

판매가격은 2.0VL과 2.0VLS가 종전보다 각각 30만원, 50만원 인하된 1천4백90만원과 1천6백40만원이고 2.5골드는 종전과 같은 2천1백70만원.

'서울모터쇼' 인터넷 중계

○…현대자동차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97 서울모터쇼'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인터넷 생중계를 시청하기 위해서는현대자동차 모터쇼 웹사이트(http://www.hyundai-motor.com/motorshow)로 접속해 무료로 제공되는 스트림웍스(Streamworks)를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면 된다.

'97년형 시내버스' 판매

○…아시아자동차는 가속성능이 개선된 97년형 시내버스를 개발, 22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아시아자동차에 따르면 이 시내버스는 2백35마력급 DE12엔진이 장착돼 가속능력이 대폭 향상됐으며 가격은 종전과 변함없이 일반형은 4천3백40만원, 저상형이 4천4백5만원이다.국제수준 '주행시험장' 착공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다음달 중 경기도 화성군에 국제수준의 시험설비와 갖가지 형태의 주행시험로를 갖춘 65만평 규모의 자동차 주행시험장을 착공하기로 했다.이 주행시험장엔 고속주행 때의 자동차 반응 등을 테스트하는 고속주회로와 전회능력을 평가하는전회로 등 총연장 24.7㎞에 이르는 20개의 시험로와 시험결과를 분석하기 위한 첨단기기들이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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