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문대가 제5회 여왕기 전국여자종별축구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내달리며 대회 2연패를 향한 쾌속항진을 계속했다.
울산전문대는 29일 울산대 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여대부 1회전에서 후반에 터진 최윤희 염은옥의 연속골로 헤브론선교단을 2대0으로 물리쳤다.
울산전문대는 후반 7분 아크 오른쪽에서 진숙희의 패스를 받은 최윤희가 페널티 중앙에서 오른발슛, 1대0으로 앞서 나간뒤 34분에도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염은옥이 골로 연결시켰다.여중부 B조 예선리그에서는 설봉중이 오산여중을 접전끝에 1대0으로 제압하고 3연승을 올렸으며현대여중도 신양중을 5대0으로 완파, 각각 조 1,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29일 전적
△여대부
울산전문대 2-0 헤브론선교단
(2승) (2패)
△여중부 B조
설봉중 1-0 오산여중
(3승) (2무1패)
현대여중 5-0 신양중
(1승1무1패) (1무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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