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국채보상운동 차원에서 범시민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지역경제 통장가입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발매 9일만에 가입자 1만5천명, 계약금액 1천5백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19일 첫선을 보인 대구은행 지역경제 도우미통장은 발매 9일째인 29일현재 1만1천5백45계좌에 계약고 1천3백22억원을 넘어섰다.
일반시민, 각기관단체 임직원은 물론 주부들을 중심으로 한 여성단체회원들의 가입이 잇따르고있는 가운데 29일에는 대구 달서구청과 중구 북성동사무소 직원들이 가입했으며 지난 26일에는중구 남성동사무소, 25일에는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남구청, 동구청직원들이 도우미통장 계좌를개설했다.
또 지난 21일 발매에 들어간 대동은행의 우리경제 살리기 알뜰통장은 29일 현재 4천2백59명에 계약금액 2백6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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