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경제살리기.환경보호등 앞장

청도군 새마을부녀회(회장.이정숙.42)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보자는 의지로 '군민 하나되기새마을운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있다.

1차로 내고장 차적갖기 운동으로 지금까지 2백10대의 차량을 이전등록시켜 7천여만원의 군세입을올렸고 양담배 안 피우기, 고향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또 매월 1일을 '새마을 질서의 날'로 지정해 전부녀회원이 참여하는 조기청소와, 아름다운 내고장만들기 운동으로 마을진입로에 천인국, 코스모스 등으로 꽃길조성사업에 앞장서고 있다.소비절약운동으로 절전 절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먹자판 관광놀이 자제 등 군민의식개혁 운동은 반응이 좋아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고 있다는 것.

이회장은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의 자긍심을 되찾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주민의식 개혁을 통해군민화합 새마을운동을 전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청도.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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