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 한가지 품목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문할인점(일명 카테고리 킬러)이 등장해 소비자들이 양질의 상품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동아백화점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스포츠용품 전문할인점인 동아스포츠마트(대구시 수성구 지산동동아스포츠센터·사진)를 1일 오픈했다.
카테고리 킬러는 한 가지 품목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면서 상품의 가짓수를 대폭 늘려 저가격에판매하는 신업태이다. 국내에서는 세진컴퓨터랜드가 카테고리 킬러를 국내에 도입, 컴퓨터가격파괴를 가져왔다.
동아스포츠마트는 등산용품 수상용품 테니스용품 헬스용품 등 스포츠용품 전 품목을 시중가보다20%%에서 최고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가격은 와일드스포츠 재킷이 5만3천6백원, 니코보코 배낭 2만6백원,윔블던 커네틱 테니스라켓 8만2천5백원, 에스콰이어 롤러스케이트 3만2백50원, 한일 배드민턴 라켓 1만1천6백원 등이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연중무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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