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경제난 심각한 북한 돌출행동 대비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요즘 매스컴을 통해 북한의 안타까운 소식들이 쏟아지듯 전해지고 있다. 숨돌릴틈 없이 변하는북한의 정세는 마치 머리에 시한폭탄을 이고 있는 형국이다. 그러나 이런때일수록 국민들은 혼란에 휩쓸리기 이전에 올바른 판단을 위한 여유를 가져야 한다.

물론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을 위한 동포로서의 도움은 당연하지만 잘못하면 동포애적 도움이 오히려 전쟁도구가 되어 돌아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북한권력층이 스스로 붕괴하는 것보다전쟁을 택하는 불행한 일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북한 집권층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우리 모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전쟁의 위험과 한반도 정세의 혼란을 더 많은 군사무기를 판매하기위한 기회로 이용하려는 강대국에 대해서도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

정부는 북한의 바른 선택을 유도하고 그들에게 적정한 도움을 줄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데 모든힘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

이정은(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