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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위해식품업소 11곳 적발

대구 서구청은 4월 말 소규모 식품판매업소 및 재래시장 등 4백21개업소에 대해 위해식품 특별단속을 벌여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진열한 황제문구사 등 11개 업소를 적발했다.

표시기준을 위반한 방천식품 외 4개업소를 해당기관에 통보했고 콩나물, 대두 등은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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