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대구총국은 서울대 유안진교수의 고향방문기 '수중망향가, 유안진의 안동'을 '신한국기행'(3일 밤10시35분)시간에 방송한다.
임하댐속에 수몰된 고향 박실(안동시 임동면 박곡리)과 외가 용계(길안면 용계리)를 찾는 작가의'실향기'. 물바다가 된 고향땅을 모터보트로 찾고는 "물위로 솟아오른 소잔등 같은 바위를 보고서야 고향집 언저리란 걸 알았다"며 울먹인다. 유교수의 방문에 맞춰 찾아온 임동초등학교 동창생들과의 만남, 산중턱으로 옮겨온 고향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 낯선 땅 경북 구미시 해평면 수류유씨 종가등을 찾아본다. 담당 정동희PD는 "유교수외 경주가 고향인 연세대 황수관박사도 찾을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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