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통령배 고교야구

"북일·경동고 우승 다툼"

북일고와 경동고가 제31회 대통령배고교야구대회에서 결승에 올라 우승을 다투게 됐다.지난 87년 이 대회 우승팀 북일고는 2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7일째 배명고와의 준결승에서 이해림의 결승홈런을 발판으로 2-1로 힘겹게 승리, 10년만에 정상탈환을 노리게 됐다.또 앞서 벌어진 4강전에서 경동고는 4번 정찬민이 3점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쳐 연장 10회끝에 광주일고를 8대7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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