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상사맨들은 '정보수집 및 분석 능력이 뛰어난'사람과 '창의적인 사람'을 21세기의 가장바람직한 인간형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현대종합상사가 사원에서 부장에 이르기까지 각 직급별로 모두 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1세기 인간형의 기준으로 '정보수집 및 분석능력이 뛰어난 사람'과 '창의적인 사람'이 각각 응답자의 32.1%%를 차지했다.
이밖에 21세기 인간형의 기준으로 거론된 사항은 '컴퓨터에 능통한 사람'(10.3%%), '인간관계가원활한 사람'(7.7%%), '외국어에 능통한 사람'(6.45%%), '도전적인 사람'(6.4%%), '성실한 사람'(3.8%%) 등이었다.
21세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로는 '정보화'가 35.7%%로 단연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첨단과학'(14.3%%), '우주'(7.1%%), '세계화'(4.8%%), '변화'(4.8%%)를 떠올려 상사맨들은 21세기 성패의 관건은 정보를 누가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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