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경찰서는 6일 훔친차를 이용, 부녀자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온 김창수씨(34·무직·구미시 인의동)를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3월말 대구시 칠성시장앞 도로변 유료주차장에서 훔친 프라이드승용차로 4월21일 오후2시쯤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서 구미로 간다는 김모양(22)을 동승시킨후 고아면 문성리 빈터에서 성폭행하고 현금6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또 23일 오후6시40분쯤 산동면 적림리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있는 장모여인(30)에게 접근, 차를 태워주겠다며 동승시킨후 현금27만원과 금목걸이등 1백38만원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5월2일에도 구미시 형곡동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박모양(21)을 차에 태워 금오동천 빈주차장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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