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왜관 삼산 입주예정자들 불안

"분양금 날리는 것 아니냐"

삼산주택을 인수한 한서주택의 지난 2일 부도로 칠곡군 왜관읍 삼산아파트 5백13세대 신축공사가공정 50%% 상태서 완전 중단, 입주예정자들이 대책을 요구하며 집단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삼산아파트는 삼산주택이 지난 95년 착공, 지난 1일 입주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말 삼산주택이경영난으로 한서주택에서 인수, 시공사가 바뀌면서 공사가 흐지부지한 상태였다.3백10여명의 입주예정자들은 "시공사가 한서로 바뀐후 공사를 제대로 않아 분양금 환불을 요구했으나 매번 묵살당했다"며 부도로 결국 분양금을 날리는것 아니냐고 불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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