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역 민자역사등, 8일~24일 일반공개

대구시는 7일 북구 팔달중학교 신설, 동구 불로동 재활용품 집하시설 건설, 수성구 두산동 지산하수처리장 건설, 대구역 민자역사 건설 등을 위한 도시계획(시설결정)안을 공람 공고했다. 공람기간은 8일부터 24일까지.

팔달중학교 내정지는 팔달동 82의3 일원, 경부고속도로와 북부농산물도매시장 사이 중간지점 3천5백여평이다. 인접해서는 고속도 쪽으로 초등학교도 들어설 예정.

재활용품 집하시설 예정지는 불로동 866의9 일대 3천8백여평이다. 불로삼거리 북서쪽, 동촌배수펌프장과의 중간 지점이다. 이 집하시설에서는 동구의 동별로 흩어져 있는 임시 집하시설 26개를모을 계획.

지산하수처리장 예정지는 수성못 북쪽 밑 지점인 두산오거리에서 서쪽으로 뻗쳐 있는 두산동 582일대 8천5백30여평이다. 두산오거리~신천고속화도로 사이 길과는 20여m 떨어져 있다.대구역 민자역사 건설을 위한 일대 도로 폐지 및 철도부지의 상업지역 전환 등도 함께 공람 공고됐다. 민자역사는 이번 절차가 끝나면 곧 건축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