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와 경남대가 제31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8강에진출했다.
홍익대는 6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16강전에서 영남대와 연장 11회의 접전끝에 5대3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경기 초반 0대3으로 끌려갔던 홍익대는 7회 이종원의 2점홈런으로 추격을 개시한뒤 8회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로 3대3 동점을 만들었다.
균형이 이어지던 연장 11회에는 2사 1, 3루의 득점찬스를 맞아 송양관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2득점, 승부를 갈랐다.
또 최선진이 결승홈런을 터뜨린 경남대는 동아대를 6대5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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