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울단편영화제 출품작 대구초청 시사회

"열린공간Q"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3회 서울단편영화제 출품작들의 대구초청 시사회가 10일 11일 오후 2시 4시, 열린공간Q(옛 수성극장)에서 열린다.

단편영화의 순수성과 독창성, 상업영화와는 다른 정직함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최우수작품상과 젊은 비평가상을 수상한 생강 (정지우감독 컬러 14분) 심사위원특별상 낙타뒤에서 (이상인감독컬러 29분), 우수작품상 광대들의 꿈 (송일곤감독 흑백8분)등 8편이 상영된다. 또 임순례감독의우중산책 과 김본감독의 모범시민 도 함께 소개된다. 10일 오후 4시 상영후에는 김기영 임창재감독과 제7예술, 씨네마떼끄, 대학동아리들의 감독간담회도 열린다. 문의 742-7356.〈金重基기자〉

◆상영시간표◆

2시: 우중산책 낙타뒤에서 광대들의 꿈 살아있다는 증거 (최익환감독) 왜 울어-이카루스의 꿈(김기영감독 컬러8분)

4시: 모범시민 앤드로피아 (황태건감독) 오버 미 (임창재감독) 테레비 (조병훈감독 컬러19분)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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