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붐바 AFP 연합] 자이르 반군은 11일 모부투 세세 세코 대통령을 지원하고 있는 르완다와 앙골라가 외세의 개입을 유도하기 위해 외국인을 살해하려하고 있다며 모든 외국인은 킨샤사를 떠나라고 촉구했다.
반군측의 비지마 카라하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모부투와 그의 지원세력이 외세 개입을 유도하기 위해 외국인을 살해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부투 지원세력으로 앙골라와 르완다를 지목한뒤 모부투 대통령이 오는 14일 남아공 선박에서 열릴 예정인 협상에 직접 나오는 경우에만 반군 지도자 로랑 카빌라도 회담에 참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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