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산악대원 실종확인 소동

"원정대장 '전원무사'전문 안도"

○…12일 오후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정상부근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산악인 9명이 실종됐다는외신이 보도되면서 포항에서는 지난 7일 정상정복에 성공한 경북산악연맹 대원들이 실종자에 포함됐는지 여부를 놓고 확인소동이 빚어져 한바탕 북새통.

이로인해 대원10명중 7명을 보유한 포철과 경북산악연맹등에는 확인을 요구하는 보도진과 등반대원 가족들로 저녁늦게까지 소란.

그러나 이날밤 경북산악연맹 원정대장 이동연씨(39·포철 설비기술부)가"경북대원 전원이 무사히철수중"이라는 내용의 전문을 대한산악연맹에 보내와 모두가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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