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호 양식장 철거시작

◈수자원공사의 다목적 댐내 허가기간 만료 가두리 양식장 추가 사용 불허 방침에 따라 안동호내15개소 중 이달 호림수산(안동시 임하면 노산리)과 대봉수산( 임하면 마리)을 시작으로 금년내 모두 8개 양식장이 폐쇄된다.

내년도까지 완전 철거 예정인 가두리 양식장은 그동안 안동호내 수면 5만5천5백55㎡를 허가받아잉어, 향어 등 연간 3천여t의 사료를 사용, 3백여t의 민물고기를 생산해 왔다.수자공은 그동안 환경부의 '(水) 환경정책 자료집'을 토대로 호수내 전체 오염부하량의 30%%가가두리 양식장이 차지하고 있다며 양식장 철거를 주장해 왔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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