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선산유림교육회관 건립키로

'조선인재의 반은 영남, 영남인재의 반은 선산'. 화려했던 선현들의 숭고한 정신문화의 전승및 유교문화의 전통을 되살리기 위한 선산유림교육회관이 건립된다.

구미시는 한국유교회 선산지부(지부장 박기후)와 공동으로 사업비 10억원(국비5억, 시비2억, 자부담 3억원)을 투입, 구미시 선산읍 교리택지개발지구내 3백79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건평2백92평 규모의 선산유림교육회관을 건립키로 했다.

이 회관에는 전시실 교육실 자료실등을 갖추어 유교문화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 회관이 건립되면 선산유교회가 지금까지 매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있는 충효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한문, 예절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연중 주민교육을 할수 있다.특히 자료실 전시관등에는 유교문화와 관련된 자료 유물등을 구비, 이를 활용한 유교문화의 조사연구가 기대되고있어 전문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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