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한 시누이 집을 몰라 집 근처에서 전화하기로 하고 갔는데 뜻밖에도 몇십분을 헤매도공중전화 부스를 찾지 못했다.
그곳은 수성못 들안길이었는데 대형 음식점 입간판들만 도로변에 즐비했다.
어린아이 둘을 데리고 오후 늦은 시간에 간 나는 하는수 없이 전자대리점에 들어가서 양해를 구하고 전화통화를 할수 있었다.
대리점 직원은 공중전화가 모두 대형음식점안에 있다고 했다.
밖에서는 안에 공중전화가 있다는 안내표지판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다른 곳에서는 흔한 공중전화가 음식점 골목으로 유명한 들안길 대로에 한 군데도 없다는 것이 정말로 의아스러웠다. 공중전화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서 있는것인지 대형음식점 편의를 위해서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최순희(대구시 달서구 상인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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