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대부분 전문대들이 98학년도 입시에서 각종 기능경기대회 출전자, 해당 학과 관련업종 종사자 등을 독자기준에 따라 특별전형 한다.
17일 지역 25개 전문대가 교육부에 제출한 98학년도 신입생 모집계획에 따르면 영남 대구산업 경북외국어 가톨릭상지 대구보건 등 대부분 전문대가 과별 모집정원의 5%% 내외를 독자기준 특별전형할 계획이라는 것.
또 영진전문대는 기계, 전기, 전자정보, 조형 등 4개 계열에서 총정원을 임의로 조정하는 '계열별 모집제'를 도입한다. 대구산업전문대 등 일부 전문대는 지난해까지 과별로 선발했던 농어촌학생과 대졸자를 계열별 모집정원의 10%%까지 모집, 수험생들의 지원 폭을 넓혔다.지역 전문대들은 입시일을 일반전형 98년 1월31일~2월7일, 특별전형 1월19일~2월7일로 하고 2월11일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키로 했다.
일반전형 복수지원기회는 지난해 11회에서 9회로 줄어들게 됐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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