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유무선)는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온배수오염 및 안전성시비를 불식시키고 어민소득증대를 위해 원전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를 이용한 어류양식장을 설치키로 확정했다.
총31억원을 투입, 건설하는 온배수 양식장은 약7백70평규모로서 설계가 끝나는 10월중에 착공, 내년 9월에 준공되며 최초 시험양식기간동안은 한국해양연구소에 위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월성원전에 온배수양식장이 설치되면 각종 수산생물의 종묘생산 및 성어 양성 기술을 지역민에게전수함은 물론 지역어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발전소 온배수 활용을 위한 연구는 50년대부터 일본, 미국등 선진 각국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한국을 비롯, 세계 20여개국에서 온수를 이용한 양식사업을 진행중에 있거나 개발중에 있다.〈朴埈賢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