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 15일까지 개별 공시지가 지주 열람을 실시한 결과, 4백6필지에 대해 공시지가 상향 책정이 요구됐고, 6백3필지는 하향 책정 요구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이견 숫자는 작년보다 41%% 가량 감소한 것이다. 상향책정 요구는 거의 공공용지 편입대상지들로서 보상가 인상을 바란 때문으로 판단되며, 하향 요구 필지는 세금 부담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이견 필지에 대해서는 필요한 절차를 거쳐 다음달 30일까지 공시지가를 확정 고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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