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예천 양수발전소 위치 확정

"상리·하리·용문면에 건립"

[예천] 예천군 상리·하리·용문면등 3개면에 80만㎾(40만㎾ 2기) 규모로 건립되는 예천 양수발전소의 위치와 규모가 확정됐다.

예천군은 한전측으로부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공란 및 설명회 개최 공고를 의뢰받아 지난 17일공고까지 끝냈다.

예천 양수발전소는 총공사비 5천억원의 예산으로 상리·하리·용문면 3개면에 세워지며 상부지는금곡천상류, 하부지는 용두천 중류에 마련, 시설 낙차가 4백57.6m로 40만㎾짜리 2기를 설치한다는것.

예천군은 내년부터 토지보상에 들어가 2002년에 착공, 2008년에 준공할 계획이다.예천군은 양수발전소가 완공되면 충북 단양과 문경·영주·안동을 연계하는 관광도로를 개설, 양수발전소 주변을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