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일대에 대한 송유관공사의 대규모 저유소 설치계획을 놓고 주민들이 환경오염을 우려, 크게 반발하는 가운데 공사측이 최근 부지매입을 강행해 주민들이 집단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금산리 509일대 4만7천여평에 31만 배럴 저장규모의 '경북저유소'를 설치하기위해 지난해부터 시도해 왔으나 주민들 반대가 심해 주춤하다 최근 도시계획 시설결정 절차를 밟는등 재시도를 하고있다.
주민들은 공사측이 최근 3-4명의 편입지주와 합의, 토지를 매입한것으로 알려지자 이번주내 시위를 계획하는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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