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주택 직원명의로 입금된 회사돈 7억원을 대출금과 상계처리, 직원들의 반발에 봉착한 대동은행측은 20일 이명환한서사장, 직원대표, 은행등 3자가 모여 상계처리한 자금을 문제삼지 않는다는조건하에 직원들의 급여명목으로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은행측은 상계처리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나 은행공신력을 감안,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또 은행측은 현재 한서 퇴직직원들이 자신들도 급여지급대상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나서는등 직원간 합의가 이뤄지지않아 지원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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