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북구의회도 결의문

"고속도 최저요금제 시행 관련"

북구 칠곡지역 41개 아파트 대표회장으로 구성된 '강북지구 아파트 대표회장협의회'가 고속도로통행료 최저요금제 시행과 관련, 현수막을 설치하고 한국도로공사측에 공식항의키로 하는 등 집단반발하고 있다.

협의회는 20일 중앙고속도로 칠곡톨게이트, 칠곡지하도, 태전교 등 5곳에 통행료 인상의 부당성을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 한국도로공사에 "제2팔달교등 우회도로가 개통될 때까지 최저요금제 실시를 중단해 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22일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을 만나 공식항의키로했다.

북구의회도 20일 임시회를 열고 최저요금제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고속도로통행료 최저요금제 폐지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 관계기관에 보내기로했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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