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는 지난 1/4분기중 국내총생산(GDP)기준 5.4%%의 실질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4분기 국내총생산(잠정)'에 따르면 1/4분기 GDP성장률은 전분기의7.2%%보다 1.8%%포인트나 떨어져 지난 93년 2/4분기의 4.9%%이후 3년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팽동준(彭東俊) 조사2부장은 "민간소비의 신장률이 크게 둔화되고 설비 및 건설투자가 감소함에따라 성장률이 낮아졌다"면서 "그러나 경기저점 부근에서 5.4%%의 성장률은 결코 낮은 수준이아니다"라고 말했다.
한은은 또 최근 수출이 부진에서 벗어나 점차 호조를 보이고 있어 연간 GDP 증가율은 목표치인5.5-6.0%%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