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만취 전과50범 승용차유리 파손

대구 서부경찰서는 술에 만취, 대구시 서구 평리6동 주택가에 세워둔 기모씨(49)의 승용차 앞유리를 부순 전과 50범인 최모씨(64·대구시 서구 평리동)를 입건.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20세이던 지난55년 11월 주거침입 및 절도죄로 부산지방법원에서 징역1년을 선고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징역이상의 형 28차례, 벌금형 22차례등 모두 50차례의 전과경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교도소에서만 27년4개월을 보냈으며 벌금만 4백20여만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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