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수디르만컵 제5회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조2위로 4강에 올랐다.
한국은 23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글래스고에서 벌어진 대회 A그룹 예선 1조 마지막 경기에서 여자복식과 남녀 단식의 전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내리 3게임을 내줘 중국에 2대3으로 졌다고선수단이 알려왔다.
전날 영국(2패)을 꺾고 이미 4강 크로스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은 한국은 이로써 1승1패로 조 2위를 마크, 예선 2조 1위인 유럽최강 덴마크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중국은 이날 덴마크에 2대3으로 패한 인도네시아와 4강에서 격돌한다.◇예선 풀리그 전적(23일)
△A그룹 1조
중국 3-2 한국
(2승) (1승1패)
△동 2조
덴마크 3-2 인도네시아
(2승) (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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