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특구 지정 술꾼만 늘어
○…권영섭(權寧燮)경주경찰서장은 22일 경주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돼있지만 관광활성화에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지적.
권서장은 "시내에서 밤늦게 까지 흥청망청하는 대부분 술꾼들이 내국인이며 외국인은 단 한명도찾아 볼 수 없다"며 치안수요만 늘어났다고 개탄.
권서장은 "관광특구는 국제휴양지로 정착돼가고 있는 보문단지에 국한할 필요가 있다"고 재검토를 제기.
◆기업경영마인드 익히기 목적
○…울진군이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민간기업체 위탁연수를 실시하기로 해 관심.군은 5급이상의 간부공무원 33명을 이달 27일부터 7월16일까지 7차로 나누어 기별 3일씩 LG전자평택공장에 위탁연수를 시켜 민간기업의 경영마인드를 익히게 한다는 것.
이번 연수는 현장 체험을 통해 공무원들이 자기계발은 물론 질 높은 대민 서비스와 민선시대에걸맞는 행정을 펼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시의원 보궐선거 없을 전망
○…불의의 사고로 타계한 이상만영주시의원의 장례식이 끝나기가 무섭게 지역에서는 보궐선거가새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나 보궐선거는 없을 전망.
시관계자는 보궐선거실시여부에 대해 "선거법상 해도 되고 하지않아도 되지만 임기가 1년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다 선거를 하려면 준비에 최소한 2~3개월 걸리고 비용도 만만찮다"며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
이 관계자는 "연말에 대선이 있고 내년 5월이면 지방선거가 실시되는데 보궐선거까지 하면 지역이 온통 선거바람에 휩싸이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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