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짜권총으로 통장 뺏어

대구 북부경찰서는 27일 강철민씨(22·주거부정)를 강도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범행에 사용된 권총 모양의 라이터와 현금 27만여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강씨는 지난 19일 북구 관음동 안모씨집에 침입, 가짜 권총으로 위협한 뒤 통장을 빼앗아 축협에서 5백만원을 인출해 달아났다는 것.

경찰은 감시카메라에 촬영된 범인 모습의 몽타주를 본 시민 제보에 따라 범인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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