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콘돔市 관광사업 활기
프랑스의 한적한 중세풍 도시인 콘돔시는 안전한 섹스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각종 콘돔을 전시하는 박물관 건설을 추진하는 등 도시 이름을 활용,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고 영국의 선데이타임스지가 25일 보도.
또 현지 기업인은 초콜릿 안에 크림이 든 콘돔모양의 사탕을 생산하는가 하면 한 주민은 자신의차고를 콘돔 포장 공장으로 개조하고 있는데, 제라르 뒤브락 시장은 "앵글로 색슨족들이 우리 시의 이름에 흥미를 느끼고 있음을 알고 이를 이용하기로 했다"고 설명.
★트랙터 졸음운전 농부 국경넘어
트랙터를 몰고 밭을 갈던 한 불가리아 농부가 작업중 깜빡 잠이 든 뒤 깨어나보니 루마니아에 와있었다고 루마니아의 한 신문이26일 보도.
루마니아 국경에 인접한 불가리아 북동부 알렉산드리아에 거주하는 이 농부는 지난 22일 국경침입으로 루마니아의 국경수비대에 붙잡혔는데 그는 들에서 온종일 일하다 피곤해 잠시 졸았을 뿐이라고 선처를 호소.
졸음운전을 하던 이 농부를 깨워 검거한 루마니아 국경수비대는 그의 진술을 받아들여 그 자리에서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1,200m 추락 스카이다이버 목숨건져
낙하산 하강 훈련을 하던 프랑스의 한 스카이 다이버가 24일 낙하산이 펴지지 않은채 1천2백m상공에서 그대로 지상에 떨어졌으나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경찰이 발표.
장 클로드 베세라는 48세의 이 스카이 다이버는 하강 도중 주낙하산 줄이 얽혀 펴지지 않고 보조낙하산 마저 작동이 안돼 그대로 지상에 떨어졌으나 다행히 숲속나무위에 몸이 걸리면서 떨어져죽음을 면했다는 것.
(브줄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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