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인디펜던스데이'(제작 및 배급 20세기 폭스)인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시 극장연합회(회장 곽정환)의 96년도 관객동원 통계에 따르면'인디펜던스 데이'는 지난해 7월과 8월에 걸쳐 서울극장을 비롯한 시내 15개 극장에서 모두 92만 3천2백2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위는 90만 6천6백76명을 모은 '더 록'(월트 디즈니)이 차지했고 '투캅스 2'(시네마 서비스)가 63만 6천47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영화로는 가장 좋은 성적인 3위에 랭크됐다.
4위에는 62만 2천2백37명의 '미션 임파서블'(UIP)이 올랐으며 '쥬만지'(콜럼비아), '이레이저'(워너 브라더스), '은행나무 침대'(신씨네), '트위스터'(UIP), '히트'(오스카 픽쳐스), '랜섬'(월트 디즈니) 등이 차례로 열손가락 안에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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