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DPA 연합] 유엔 안보리는 28일 중동의 현상황이 '위험 가능성'을 안고 있다는 경고에따라 골란고원 유엔군의 주둔시한을 오는 11월말까지 6개월 연장키로 결정했다.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중동의 현상황이 '조용'하나 '위험 가능성'이 있으며 골란고원 문제가해결될 때까지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골란고원에 주둔 중인 유엔 불(不)개입감시군의 임기는 이에 따라 오는 30일에서 11월 30일까지로 연장됐다.
이스라엘은 지난 67년 6일전쟁을 통해 전략요충지인 골란고원을 시리아로부터 빼앗았다.골란고원 주둔 유엔감시군은 현재 오스트리아, 캐나다, 일본, 폴란드 등에서 파견한 1천53명이며유엔 군사감시관 80명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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