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세안, 韓·中·日등과 정상회담 합의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7개국은 28일 창설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비공식 정상회담과 연계해 일본과 8개국 정상회담을 갖기로 공식 결정했다.

아세안은 이외에 한국, 중국, 일본 등과 함께 10개국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일본 총리는 지난 1월 아세안 5개국 순방중 8개국정상회담 개최를요청했었다.

아세안은 이날 도쿄에서 폐막된 제15회 일본-아세안 포럼에서 '아세안+일본'과 '아세안+3국'의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했다.

일본과 아세안 회원국에서 90명의 고위관리가 참가한 가운데 27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포럼은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치, 안보, 경제, 문화 협력 확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아세안 회원국은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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