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이 제공하는 디지털017 이동공중전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기 이동공중전화는 차량내는 물론 차량 외부에서도 일반 휴대전화와 똑같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량 밖에서는 착신만 가능한 SK텔레콤'택시폰'과는 구분된다.
신세기 이동공중전화는 최근 이같은 장점이 알려지면서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26일 서비스 시작후 한달만에 5백여명의 개인택시 사업자들이 이동공중전화를 설치, 영업하고있다.
이 서비스는 CDMA 디지털방식으로 제공되며 통화 요금은 40초당 1백원으로 현 휴대전화 요금(10초당 28원)보다 싸다. 사용료는 휴대전화 단말기 액정화면에 표시된다.
이동공중전화 가입자들에게는 휴대전화 기본요금(2만1천원)과 전화세(요금의 10%%) 면제혜택이 주어지고 월 통화료의 20%%에 해당하는 관리수수료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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