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플라스틱 탈때 배출 독성강한 발암물질

△다이옥신이란=종이 등을 희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염소, PVC 등 플라스틱류가 탈 때 주로 배출되는 인공물질이다. 월남전에 쓰인 고엽제 주성분이기도 하다. 독성이 청산가리의 5백배나 되고, 1g(물한방울의 양)을 공기 중에 뿌릴 경우 히로시마 원자폭탄 희생자의 5배에 달하는 1백만명이 사망한다.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유독한 물질. 국제암연구기구(IARC)는 지난 2월 이를 명백한발암물질로 규정했었다. 배출량을 재는 ng(나노그램)/N㎥는 배출되는 공기 ㎥(1천ℓ)당 10억분의1g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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